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평일 점심시간에도 대기가 있는 창원 맛집 '청춘키친'을 소개합니다. :)
저는 친구들과 평일 점심대에 청춘키친을 이용했는데요,
맛집이라고는 하나 평일이라 예약하지 않고 그냥 갔었는데,
역시나 20분정도 대기를 해야했어요. ;(
(직원분이 50분 대기해야한다고 안내해주셨지만 실제로는 20분만 기다려서 럭키를 외쳤죠. :))
저는 처음 방문한거였고, 친구들과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따로 간판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답니다.
어닝에 조그만하게 '청춘키친'이 적혀있지만 저는 한번에 보지 못했어요.
입구 문 옆 창문에 빨간 리본이 있으니 리본있는 집을 찾는게 더 빠르겠더라구요. 허허
오픈,마감 시간과 브레이크타임 시간 안내문이에요.
주방이 완전 오픈형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오픈형 주방을 좋아해요.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먹을 때 안심되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요.
양도 많아 가성비에 만족했어요.
주문할 메뉴를 여기에 적어 직원분께 드리면 되요.
저희는 청춘샐러드, 치킨볶음밥, 새우로제파스타 그리고 콜라 하나를 주문했어요. :)
이 문구를 보고 저런 문구를 왜 쓴거냐며 같이 간 친구에게 물었더니,
청춘키친이 원래 있던 가게였는데,
사장님께서 잠시 영업종료를 하시고 요리를 더 배워오신 후 재오픈한거라고 알려줬어요.
(사장님의 열정적인 모습, 저도 배우고 싶네요.ㅠㅠ)
청춘샐러드.
친구가 청춘키친 오면 꼭 샐러드를 시켜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더니,
먹어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완전 맛있더라구요.
어쩐지 한 테이블당 샐러드는 하나씩 다 있더라니.
양푼이같은 샐러드볼에 나오는 데 양도 짱 많아서 흐뭇했답니다. :)
샐러드 먹다보니 나온 치킨 볶음밥.
맛있어서 또 한번 감탄을.
아! 콜라는 500ml 나와요! 굿굿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 로제 파스타.
샐러드도 그렇지만 서빙한 후에 치즈를 뿌려줬어요.
왠지모르게 개인적으로 청춘키친에서 좋았던 부분이에요. :)
새우가 탱탱. 굿굿.
파스타까지 나왔으니 전체샷을 한번 더 찍어주고
그 뒤로 아무말없이 셋이서 먹기만했네요. 허허
상남동 청춘키친
055-60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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