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이야기/맛집

창원 상남동 술집 - 백스비어

by 하긍정 2020. 1. 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요즘같이 추운 겨울, 여러분들은 어디서 노시나요? :)

얼마 전 저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집을 갔어요.

백종원님이 하시는 '백스비어'

백종원님이 하시는 한신포차는 알고있었지만 또다른 술집이 있는 줄 몰랐어요.

궁금함에 방문해보았죠.

(백종원님의 사업수완에 절로 머리를 숙이게 되네요. :0)

 

 

 

술을 마시기엔 조금 이른시간이였는지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어요.

 

 

맥주 메뉴.

저는 버터맥주, 친구들은 소주와 자몽생맥주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버터맥주하면 떠오르는 해리포터 버터맥주!!

사실 네.. 저는 해리포터의 버터맥주를 상상하며 주문한거였는데요.

흠 책에 묘사되어있는 맛은 아니였네요. 허허

 

 

치킨 메뉴.

안주는 반반치킨을 주문했어요.

 

 

기본안주는 팝콘이에요. :)

짭쪼롬한게 맥주안주로 딱이죠. :0

 

 

제가 과일향 들어가는 소주나 맥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 자몽생맥주는 정말 자몽에이드 느낌이여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게 버터맥주. :)

제가 상상했던 버터맥주는 아니지만 생크림에 꿀드레싱까지해서 술이 정말 달달하더라구요. 

그리고 뿌려진 시나몬 파우더가 단 맛을 살짝 잡아주는 느낌?

제 개인취향이지만 시나몬 파우더 뿌려먹는 맥주를 선호해요.

코젤다크같은..♡

 

술잔은 달려보자 하였지만 달리지 못했던 불금 ;(

이젠 체력이 받쳐주지않아 서럽네요. ㅠㅠ

 


 

치킨 안주.

역시 치맥은 항상 옳아요. 크b

 

 

자몽생맥을 다 비운 친구가 백스바이젠을 추가했어요.

 

 

 

밀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탄산은 적어 목넘김은 엄청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세명이서 치킨 하나는 부족하니 안주 추가해야한다며 떠먹는피자를 주문했죠. :)

 

 

치맥도 좋지만 피맥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치즈가 짱짱 많아 맛있었던 백스비어 떠먹는 피자.

도우가 있었나싶을 정도였고 치즈만 기억에 남는 피자에요. :)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 

 

 

백스비어 상남점

 

070-8779-7779

평일 18:00~03:00

주말 17:00~04:00

(주말은 금,토요일 해당)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