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여행이야기/국내

부산 황령산 등산

by 하긍정 2021. 3. 2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요즘 날씨 정말 좋지않나요? ╰(*°▽°*)╯

암울했던 2020년이 지나고 다시 봄이 돌아왔어요.

작년에는 이맘때쯤 벚꽃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벌써 또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그렇지만 아직 코로나는 현재진행형이죠..😢

처음에는 이렇게 길게 갈줄 몰랐는데,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날은 너무너무 좋고 꽃놀이는 가고 싶은데, 코로나는 무섭고..

사람이 적으면서 꽃을 볼수있는 곳은 어딜까

고민하다 저는 이번주 금요일 친구와 황령산 등산을 다녀왔어요 😏

 

저희는 황령산8코스등산로입구와 가까운 대연역에서 시작을 했어요.

 

 

대연역 2번출구로 나와서 빨간색 줄 그어놓은 길 따라 쭉 걷다 보면 등산로 입구를 찾으실 수 있어요. :)

 

 

이렇게 아파트 단지를 끼고 꺽어 올라가면

 

 

짜잔-

요런 길을 볼 수가 있어요. :)

이 길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가면 바로 등산 시작이랍니다. ( ̄y▽, ̄)╭ 

(저는 처음에 여길 못찾고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서 살짝 헤맸다는..🤣)

 

 

인증샷 남겨줘야죠. ☺

벚꽃도 보이고 날씨도 좋아서 이때까지는 너무너무 설렜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모른 체... 허허..

 

 

안녕, 벚꽃나무야 🤗

 

 

시작은 가뿐하게 :)

 

 

 

 

오랜만에 이런 숲길을 걸으니 너무 상쾌하고 좋았어요. :)

확실히 공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얼른 코로나 끝나서 마스크 벗고 마음껏 숨 쉬고 싶네요. (ToT)/~~~

 

 

벚꽃이 좀 더 풍성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며 걸었던 길이에요.

 

 

황령산 안내도.

저희는 황령산 봉수대를 보기 위해 여기서부터 더 올라기로 결정했어요. :)

 

 

그리고 만난 계단 지옥....😨😱

 

 

체력이 거지인 저에겐 너무 힘들었어요..😥

평소에 운동 좀 할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올라가다 힘들어서 그늘 밑에서 쉬기 위해 바위 위에 앉았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이쁜 거예요..!

이래서 황령산을 뷰 맛집이라 하는구나 하면서 

후다닥 저 위로 올라가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요. 🤣

 

 

드디어 도착한 황령산 봉수대..!

 

 

짜잔-

 

 

봉수대 설명문.

 

황령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시내.

왜 전망대 올라오니 하늘이 흐려 보이는 걸까요..?

 

 

황령산 전망쉼터.

 

 

저~기 광안대교가 있는데, 흐려서 잘 안보이죠 ㅠㅠ..

 

 

 

그리고 저희는 전망쉼터에 있는 카페에 들어와 쉬었답니다. :)

역시 운동 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원하게 마셔줘야죠. 🤩

아직 하산이 남아있지만요.. 허허

 

저희는 빨간색으로 그어놓은 길로 하산을 해 금련산역으로 갔어요.

하산길은 황령산 벚꽃 드라이브 길이여서 따로 포스팅을 할게요. 🤗

(한꺼번에 같이 올리면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