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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이야기/국내

양평 가볼만한 곳 - 더그림

by 하긍정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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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양평 - 더그림' 방문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

 

 

 

양평 더그림 매표소에 붙어져 있는 이용 안내문이에요.

마감은 '일몰시'라 적혀있는 데, 제가 방문한 날은 6시에 마감했어요.

내부에 있는 카페는 5시 반 마감한다고 그 전까지 음료 주문 부탁한다는 안내 방송이 계속 나왔어요.

 

 

입장료를 내고 나면 안내문에 적혀있듯이 음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어요.

원하시는 음료에 체크하시면 1인 1음료 교환 가능해요.

 

 

더그림 설립 스토리도 바로 보실 수 있어요.

사진에 나와있는 분이 대표분이신데, 매표소에 계시더라구요. :)

인자한 미소를 지니신 분이셨어요. :)

식물원이라고 소개되어있긴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식물원 느낌보다는 주거공간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답니다.

 

 

개인 사유지 중 가장 많은 방송 촬영 장소였다고 하더니 정말 많은 작품들에 나왔더라구요. :)

넝쿨째, 보고싶다, 메리는 외박중 등 제가 즐겨 보았던 드라마에도 나온 곳이였어요. 

신기신기

 

 

입구를 들어서면 귀여운 에펠탑과 자동차가 먼저 반겨줘요. :)

 

 

그리고 귀여운 미니 정원.

작은 부분이였지만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페 빵과 브래드 종류에요.

전 점심을 늦게 먹어서 빵은 먹지않았어요. ㅜㅜ

(요즘 살빼려고 소식 중이기도 해서 더 자제했어요. 소곤소곤)

 

 

카페 중앙에는 악세서리 종류, 안쪽에는 인테리어 용품이나 생활용품 그리고 와인 등 여러가지 상품들을 진열해 놓았더라구요.

귀여운 장식품들도 있으니 음료기다리는 동안 구경하시면서 시간 보내시기 좋으실 거에요. :)

 

 

꿀레몬차와 핫초코.

꿀레몬차에서 살짝 유자맛이 나던..

저 쿠키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쿠키인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굿굿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며 설치되어 있는 티비 화면을 보니 더그림이 나왔던 드라마, cf 등이 계속 나왔어요.

 

 

외부 모습이에요.

꽃은 조화였어요.

살짝 어두워 질때라 전등불을 켜주시는 데, 정자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살짝 보이는 붉은 하늘이 건물과 어울렸어요. :)

 

 

더그림에는 다양한 테마의 건물이 있는 데, 여긴 모자들을 착용해보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그리고 벽 쪽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와인들이

이쁜 배경이 되어줘서 쇼파에 앉아 사진찍기 좋았어요.

 

 

사진찍으려고 앉았더니, 모르는 꼬마아이가 다가와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

애기가 정말 귀여웠어요. :)

 

 

작은 식물원도 있어요.

들어갔더니 이쁜 새들이..♡

 

 

 

그리고 발견한 그리운 동백이..♡

2019년 제가 가장 애정한 드라마였다는.. :)

 

 

 

 

나가기 직전 찍은 사진들이에요.

어둑어둑해지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더 좋아지더라구여.

다만 조금 아쉬운 건, 겨울이라 그런지 볼거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카페에 앉아있던 시간 포함, 제가 정원을 두바퀴 걸었는 데,

한시간도 안 걸렸어요.

더그림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양평 주변 다른 곳도 같이 방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양평 '더그림'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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