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벚꽃놀이 - 부산 영도 벚꽃 '동삼해수천로'

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오늘은 지난 4월 6일 다녀온 부산 영도 '동삼해수천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동삼해수천'

부산 시민이 아닌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곳이었던 '동삼해수천'

 

(24.04.06 기준)

 

주차를 하고 ' 동삼해수천로' 내려가기 전 본 벚꽃나무들. ❣

'동삼해수천로'는 인스타에 떠서 알게 된 곳이었는데,

솔직히 인스타에는 조금 과장해서 올라오는 경우도 많아 그렇게까지 기대를 안 하고 갔었거든요?

근데 보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

살짝 벚나무에 푸른 이파리 올라오고 있었는데도

그 푸른 이파리마저 어우러져 진짜 짱짱 이뻤어요. 🌸🌸

 

이리보고

저리 봐도

 

이쁜 벚꽃길.

진짜 인근 아파트에 살면 짱 좋을 거 같아요.

매년 봄이 오면

멀리 안 나가도 바로 집 앞에서 이쁜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잖아요. 😲

 

칭구들과 즐거운 꽃놀이. 😚

 

물 위로 비친 벚나무들도 진짜 이뻤는데,

사진에 다 담질 못했네요. 😥

 

벚꽃 나무도 벚꽃 나무지만 '동삼해수천로' 자체가 산책하기 진짜 좋더라구요.

산책로도 긴 데다

바닥이 흙바닥이라 약간 한적한 시골 산책하는 기분?

진짜 저기 살았으면 매일 밤 산책하러 나왔을 거예요! 🚶‍♀️🚶‍♀️

(아마도..? 🙄)

 

걷다가 만난

핑크핑크 벚나무. 🌸🌸

유독 핑크핑크해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

 

 

 

포토존인듯한 다리 발견!

진해 로망스다리가 생각나네요. 😏

 

다리 위에서 본 '동삼해수천로'.

물 위에 비친 벚꽃나무와 해수천의 돌 그리고 풀과 벚꽃나무.

이 조합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찍어보아요 사진을 📸

남겨보아요 사진을 📷

 

 

 

다리를 건너 반대편 길도 걸어봅니다. 🚶‍♀️🚶‍♀️

사진 찍을 때 벚꽃 잎이 떨어졌네요. ( •̀ ω •́ )✧

떨어지는 벚꽃 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

저걸 제가 잡았어야 했는데.. (;´༎ຶД༎ຶ`)

 

도란도란-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

 

바로 위위위 사진에 나와있는 나무데크에서 찍은 벚꽃나무와 풍경!

이뿌죠? 😚

꽃놀이를 늦게 가서 꽃이 좀 떨어진 상태인데도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

 

 

 

열심히 벚꽃 찍고 있는 저의 모습과

 

이쁜 척 찍어보는 저의 모습. 😳

 

그리고 마지막은 아주 신난 모습! 😆

예에- ヽ(✿ﾟ▽ﾟ)ノ

이렇게 신난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번 벚꽃놀이 이야기는 마무리 지어봅니다.

 

이상 매년 봄이 기대되는 동삼해수천로였습니다. 😘

 

+ 동삼해수천로 가는 길

 

+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따로 이용가능 한 주차장이 없었어요.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차장은 일반차량 진입 불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