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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일상

홍대 가볼만한 곳 - 943킹스크로스 '해리포터 카페'

by 하긍정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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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일명 '해리포터 카페'가 작년에 홍대에 오픈을 했죠.

그 방문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


 

 

 

저는 9와4분의3 승강장 티켓들고 찾아갔어요.

해리포터가 3D로 재개봉했을 때, cgv에서 포토티켓을 만들었어요.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면 이런 건 하나쯤 가져야겠지않냐며 
스스로 위안하며 만들었죠. :)

 

 

 

건물 외부에 이렇게 수레와 캐리어들이 있어요.

저는 거의 오픈 시기에 방문한거라 줄이 엄청 길었었어요.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린 거 같은 데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속으로 나도 호그와트 가고싶다! 라고 생각면서.


 

 

 

 

 

 

외부에 또 이렇게 지팡이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걸보면서 두근거리기 시작했죠.

정말 호그와트에 갈 수있을 거 같고 막.


 

 

해그리드가 해리 생일 축하로 만들었는 데

두들리가 먹어버린 케익.

결국 해그리드 마법으로 돼지꼬리가 생겼죠.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테이블이에요.

카펫도 그렇고 뭔가 유럽 느낌이 나더라구요.


 

 

 

 

한쪽 벽에는 지팡이들과 어려워 보이는 책들이 있어요.

 

 

 

 

아메리카노 두잔.

여기엔 웃지못할 사연이 있는 데

제가 방문한 날 케이티 지사에 불이나서 홍대 그 인근 가게들이 카드결제가 안됬어요.

물론 케이티 통신사를 쓰는 저는 폰도 사용하지 못했었구요.

그러다보니 폰뱅킹도 안됬던거죠..

그걸 생각도 하지않고 주문하러 가서는 있는 현금 없는 현금 긁어모아 겨우 아메리카노 두잔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카드만 쓰고 스마트폰만 믿고 있던 저에게

소량의 현금을 들고다녀야하는 중요성을 알려준 사건이였답니다. :(

 

이런 전등 하나하나도 호그와트 느낌같다며 좋아했어요.

 

 

 

 

2층이였나 3층에 있던 서랍장들.

 

 

 

 

 

지팡이도 들고 빗자루도 잡고.

사진찍는 데 하나도 놓칠 수 있다며.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올라가는 통로에 이렇게 망토를 입고 목도리를 하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망토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해리포터와 아이들이 앉아서 얘기하고 놀던 그리핀도르 기숙사 벽난로인가봐요.


 

 

 

 

 

 

 

해리포터 카페는 에이랜드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

 

 

 

 호그와트 학생 되서 친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

 

 

 

주말 09:30~22:30

평일 11:3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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