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숯불갈비 맛집 - 솔가 숯불갈비 신시가지점

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전주 숯불갈비 맛집 '솔가' 입니다. 😚

 

솔가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주 맛집 랭킹 TOP 10'에 선정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엄청엄청 기대하고 방문했었답니다. []~(￣▽￣)~*

솔가 숯불갈비 신시가지점.

제가 방문한 날에 2층 확장 공사 중이었어요.

그리고 솔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가능 대수가 작아요.

그래도 맞은편 공터도 솔가 주차장이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솔가의 역사는 1999년부터 시작되었나 봐요..! 😲

솔가 메뉴판.

(23.4.15 기준)

5번째 설명글 보이시나요?!

저 글을 보고

'그래도 갈빈데 옷에 냄새가 배겠지'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진짜 안 배여요..

심지어 머리카락에도 냄새가 안 배였어요!!

짱 신기해..

원래 갈비 먹고 차 타면 차에 갈비 냄새가 진동을 해야는데..😲

음..

왜 반만 차려진 상을 찍었을까요..? 🤔

저희가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

굽굽해 봐요 굽굽 ( •̀ ω •́ )✧

밑반찬에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도 있었어요!

역시 전라도인가요...?! 🤩😘

숯불에 굽굽.

이 순간이 제일 설레죠. 😳

불판에 고기가 딱 올라갔을 때,

언제 익을까 하는 기대감과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설레임. o(*////▽////*)q

떡도 올려주고 버섯도 올려줍니다. (진지)

고기에만 집중하다가

떡을 좀.. 많이.. 태웠어요..😢

접시에 남아있는 고기도 마저 올려주고,

마늘도 올려서 열심히 굽굽.

열심히 굽굽했는데 갈비가 없었어요..

왜 없었을까요..😩

다 제 배로 사라진 거겠죠..? 😥

 

 

그래서 결국 추가해 버린 돼지갈비 2인분 더. 🐷

처음 시작하는 불판마냥

아주 깨끗하죠..? 😳

소중하게 다시 구워줍니다.

뼈도 뜯어야 하니까

소중하게 구워줘요..😳

왜 처음 시킨 거보다 양이 작아 보이는 건,

처음보다 갈비를 조금씩 올려 구워서겠죠..?

이렇게 양이 작아 보이니

먹을 때 적게 먹은 것마냥 죄책감이 없었지..😣

 

 

반가워서 찍었어요 기생충! 

짱 재밌게 봤었는데, 😏

 

입에서 녹아 없어졌던 솔가 숯불갈비. 🤤

이번 전주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아요. 😆

역시 맛있는 게 최고야! (￣y▽,￣)╭ 

 

-솔가 숯불갈비 신시가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