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여행이야기/국내

2023년 벚꽃놀이 1-3탄 - 하동 벚꽃 '하동십리벚꽃길' (feat. 브릿지 130 카페)

by 하긍정 2023. 3. 2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3월 25일 저의 마지막 벚꽃 코스는 '하동십리벚꽃길'입니다. 🤗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화개장터 벚꽃축제기간이라고 하네요. 😊

눈누난나

십리벚꽃길 가는 길

 

여기가 19번 국도인데,

여러분, 19번 국도가 진짜 찐이에요.

섬진강을 끼고 거진 다 벚꽃길인데

농담 안 하고 진짜 진짜 이뻐요.

(이쁘다 말고 더 와닿는 표현을 할 수 있는  단어로 설명해주고 싶은데,

생각나는 말은 이쁘다는 단어뿐이네요..😢)

 

섬진강 옆에 '하동송림공원'나 '하동포구공원' 등 공원이 많은데,

십리벚꽃길 보시고 돌아가는 길에 꼭꼭 추천드릴게요!

(너무 늦어져서 가보지 못한 1인은 속상합니다..😥)

십리벚꽃길 10초 전

진짜 벚꽃들 봐요..

십리벚꽃길 들어가기 전부터도 이렇게 근사하니

십리벚꽃길이 유명할 수밖에..

십리벚꽃길 입구.

벚꽃터널 시작. 😆

여기가 그 유명한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십리벚꽃길인가요. 🤩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얘기 때문인지 십리벚꽃길은 ‘혼례길’로도 불린대여. 😳

이런 곳이 찐 벚꽃 터널이죠.

차가 많아 속도를 낼 수가 없었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 느껴졌어요.

빠르게 지나가면 이 이쁜 아이들을 제대로 못 보잖아요.

이쯤에 '꽃 피는 산골'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크..❤

진짜 왜 유명한지 직접눈으로 보니

완전 와닿더라구요.

가도 가도 벚꽃터널🌸

데크로드도 있어서 십리벚꽃길을 걸어서 구경할 수도 있는데,

저는 하루종일 너무 추위에 떨어서 그런지,

드라이브만 했답니다.

계속계속 달리고 싶은 길이에요..❣

하루종일 흐린 하늘이 너무 아쉬웠는데,

흐려도 이쁜 건 이쁘더라구요..😂

오잉 😮

저 지금 알아챘는데,

분명 시작할 땐 차가 엄청 많았는데,

어느새 차가 없어졌었네요?

벚꽃길에 홀려

전 그저 앞차만 바라봤나 봐요..😅

하지만 홀린만했죠 십리벚꽃길은..❤

완전 고혹적이라는 단어 그 자체였어요..❤

 

올해 봄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십리벚꽃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추억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  

 

-하동 십리벚꽃길-

 

 

 

+) 하동 브릿지 130

정신없이 벚꽃 따라가다 만난

'브릿지 130'

주차하고 내리니

너무 이쁜 벚꽃나무 아이가 맞아줬어요 😆

우연히 들어가게 된 카펜데,

인테리어가 독특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여담이지만 카페 뒤편에 사장님 작업 공간 같은 게 있던데

돌 데이블도 그렇고 사장님이 다 만드신 걸까요..?

하루종일 추워서 얼었던 제 몸을

따뜻하게 녹여 준 초코라떼 ❤

카페 안에서 봤던 풍경.

이런 시골 느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줘요. ☺

날이 조금만 따뜻했다면 저는 저 나무 밑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을 거예요!


-하동 브릿지 13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