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대구 이월드 😆
작년 제가 두 번째로 갔던 꽃놀이 장소죠. ☺
(사진은 22년 4월 2일 기준이랍니다🙂)
짠-
주차장에서 바라본 이월드🎡🎢
하늘 장난 아니죠? ☺️
이날 차가 너무 많아서 저는 근처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답니다. 😥
주차장 들어가려니 한 시간 넘게 걸리겠더라구여..😣
사진 찍고 있었는데, 탈출한 망아지..
사육사님도 같이 엄청 뛰셨던.. 허허
벚꽃 짱 이쁘죠..?
실제로는 더더더 이뻤는데, 폰카의 한계네요..🥲
사실 이것도 꽃이 좀 떨어진 상태였는데,
완전 만개 때 가면 더 장난 아니었을 거 같아요!
이월드에서는 굳이 사진 스팟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모든 길 그 자체가 사진 스팟이었어요.
벚꽃 터널 너무 이쁘지 않나요...? 🌸 💕
같은 길 다른 느낌.
어둑어둑해지니 조명을 켜 주는데, 밝을 때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명 켜준 길이 더 느낌 있고 이뻐서 좋았어요.
꽃 하트..❤
그리고 여기가 그 유명한 이월드 빨간 버스!
아 여기 사진 찍으려고 한 시간 넘게 줄 섰었는데,
두 군데서 사진 찍는 거 보이시나요...?
이게 굉장히 화가 났던 상황이었어요..
원래는 가운데 저 남자분 서있는 곳만 줄이었거든요..?
근데 너무 기다린다고 늦게 온 사람들이 버스 앞에서 그냥 사진 찍기 시작하는 거예요..🤯
다들 줄 서있는데..🤬
기존에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바보라서 기다렸나요! 👿
제 차례가 다 와갈 때쯤 제 앞에 커플분들이 싸워줘서 저는 독사진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레!!
내려오는 길에 민트 자동차와도 한 컷!
저 민트색 엄청 좋아하는데,
굉장히 탐나던 자동차였어요..
완전 귀요미..😳
어둑해지니 조명이 더 밝아지고
길은 더 예뻐지고
왜 벚꽃시즌에 이월드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주 그냥 꽃부터 빛까지 사람 마음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줘요. 💕
이쁜 거 보고 힐링해서
씬남 씬남😆
반짝반짝✨️
이상 낮이나 밤이나 한결같이 이쁜 대구 이월드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3-4시쯤 이월드 들어가서 밝을 때 꽃구경하고
해 지고 한 번 더 구경하면 딱 좋은 거 같아요 🤗
+)
대구 아눅앞산 카페
이월드 들어가기 전 잠깐 방문한 카페에요.
카페 주차장이 없어서 앞산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공영주차장이 작아서 당황스러웠지만 마침 한 대가 빠져서 다행히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앞산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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