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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카페

창원::마산 추천 힐링 카페 - 'SOME(썸) 카페'

by 하긍정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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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오늘 저는 오래간만에 힐링을 하고왔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어디가지도 못하고 맨날 집에만 있어서 엄청 답답하고 우울했거든요..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속기연습도 제 맘같지않고 ㅠㅠ

 

그래서 겸사겸사 바다도 볼겸 멍때리며 마음도 비울겸 바다근처 카페를 다녀왔어요!

 

썸(some)카페라는 곳인데, '마산 가볼만한 카페'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

정보가 많진 않았지만, 올라와있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저도 오늘 가봤어요. 

 

 

 

우선 카페 메뉴판부터 :)

사진이 조금 흐리죠..? ㅠㅠ

사실 음.. 가까이서 찍고싶었는데 카페가 정말 조용해 찰칵소리 나면 부끄러울거같아서

멀리서 줌 당겨서 찍었어요. 🙊🙈

 

 

카페내부에요. :)

전 밖에 테라스에서 마셔서 내부 사진은 이거뿐이에요.

카페내부는 아담해서 뭔가 아늑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테라스로 나가니 다육이들이! 😍

제가 다육식물을 좋아하거든요.

여기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

 

 

제가 주문한 따뜻한 아메리카노. :)

처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했는데 날씨가 좀 춥더라구요..허허

그래서 따뜻한 걸로 주문했어요. 😅

 

 

 

그리고 보이는 바다 뷰

 

 

 

오늘 하늘이 대박 깨끗했어요.

멍하니 앉아서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커피도 홀짝이고..

뷰가 좋아서 그런지 커피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짱 좋았어요.

가끔씩 하늘에 비행기도 날라다니고..

비행기보니 마음도 뭉굴뭉글해지고.. 허허

 

 

짜잔-

두번째 커피!

요건 사장님이 혼자와서 앉아있다고 리필해주셨어요. :)

사장님 짱 친절♡

 

 

 

2시간 가량을  멍하니 앉아서 노을지는거까지 야무지게 보고 집에 왔네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듯했더라면 저 바다넘어 아파트에 불들어오는거까지 보고 나왔을텐데..

그러기엔 너~무 춥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간만에 힐링은 제대로해서 만족스러워요 :)

가끔은 이렇게 멍하게 시간을 보내는게 캐캐묵은 스트레스를 날리는데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뭔가 머릿속을 정리한다기보다 비워내는 느낌..?

 

바쁘게 흘러가는 현실속에서 가끔 한번씩 이렇게 저처럼 아무 생각말고 멍~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잔잔해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여러분들의 마음도 잔잔하게 만들어줄거에요. :)

 

+) some카페 가는 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6

 

 

매일 11:00 오픈

       21:00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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