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긍정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마산 중앙동에 생긴 삼겹대패전문점 '고집' 후기입니다. 🤗
'고집'
금요일 저녁 6시쯤 도착했더니, 웨이팅이 있었어요.
저희 먹는 중에도 계속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
다음엔 예약을 하고 가야겠어요.
고집 메뉴판.
(23.06.16 기준)
사실 저는 처음 보는 가맹점인데
since 1982네요? 😲
고집 샐러드바.
샐러드바는 기본으로 들어가니
주문하실 때 따로 말하지 않고 바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몰라서 종업원분한테 물어보고 이용한 1인)
드디어 나왔습니다!
삼겹대패 한판! 🐷
그리고 샐러드바에 가져온 사이드 아이들.
대패가 구워지고 있어요!
같이 간 언니가 블로그쟁이인 저를 위해 이쁘게 쫙 펴서 구워줍니다.
사진 이쁘게 찍으라고 🙈
그치만 대패는 쓱쓱 구워야 제 맛이죠?
사진 찍고 바로 쓱쓱 ( •̀ ω •́ )✧
그리고 올라간 사이드 친구들.
가지는 제 취향.
미나리를 너무 작게 올려서 추가해 봤습니다.
구워진 고사리도 맛있고 미나리도 맛있고
대패도 맛있습니다. (진지)
가지도 맛있고 떡도 맛있어요. (진지)
근데 생각보다 대패 기름이 없더라구요?
사이드는 고기 기름에 구워야 진리인데, 🤔
삼겹대패를 다 먹었으니 추가해 봅니다.
흑돼지 대패 한판. 🐷
추가할 때 흑돼지 한판 추가요!
했는데
사장님이 반판이요?
라고 하셔서
아니요 한판이요. (단호)
라고 했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놀라셨던 걸까요..?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 들리셨나 보다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이쁘게 구워줍니다.
흑돼지 대패.
저는 안 자르고 대패에 고사리랑 버섯이랑 파절이랑 싸서
돌돌 말아먹었어요.
완전 꿀맛. 👍
흑돼지 대패가 삼겹 대패보다 기름도 많더라구요!
역시 기름이 들어가야 고기죠. 🤭
마무리는 깔끔하게 비냉으로 (●ˇ∀ˇ●)
비냉 깔끔하니 맛있어요!
육수 자체가 삼삼해서 다음에는 물냉도 도전해 보려구요.
다만 제가 맵찔이라 저한테는 쵸큼 매웠다는.. 😥
이상 대패 맛집 '고집 마산합포점'이었습니다.
-고집 마산합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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