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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속기일기

꿀알바 :: 소리자바 비대면 녹음 아르바이트

by 하긍정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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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긍정의 속기일기 :)

 

드디어 나도 녹음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카페 알바 중에 잠깐 인스타를 보는

 

(출처 busan_ai_sokgisa1)

 

이게 제일 첫 게시물로 뙇!

녹음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는 협회 상담시 상담사분께서 알려줘서 알고는 있었는데

비대면도 가능한가 보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

 

 

 

보자마자 바로 신청하러 갔는데

폰으로는 왜인지 날짜 선택이 안되더라😥

결국 퇴근 후 집에서 노트북으로 했다. 

 

그런데 이미 다 마감!! 

진짜 경쟁률 ㅜㅜ

 

녹음 아르바이트가 시급도 시급이지만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신청 가능해서 더 좋은거 같다. 

 

신청후 기다리고 있으니 문자가 왔다. 

 

 

이미지 파일로 상세히 알려줘서 준비 과정은 어려울게 없었다. 

 

나는 5시 예약이였고

10분 전에 보내주신 링크로 들어가있으니 소회의실로 다시 배정받았다!

(사실 너무 긴장 중이라 기억이 살짝 가물하다 ㅠㅠ)

거기엔 진행자분 한분과 나와 같은 알바분이 두분 더 있었다. 

 

진행자분 제외 총 3명이 한방에서 녹음을 하게된다.

녹음은 대화자 두명이 고른 주제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20분 정도 진행되었다.

한명이 먼저 질문하면 질문 받은 상대방이 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핑퐁핑퐁하는 느낌으로 😵

 

두명이 대화를 나눌때 남은 한명은 마이크를 음소거하고 기다리고있으면 되었다.

 

대화시 기침, 웃음, 추임새를 하면 안된다. 🤐

 

상대방의 추임새없이 혼자 주절주절.. 

이게 나에겐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었다. 😥

그러다보니 엄청 횡설수설했다. 

말하다가 질문이 뭐였지? 이 생각도 들고 😪

처음이라 그런거겠지? 

이렇게 하다보니 한명당 40분씩 하게되었다. 

(그래도 다른 두분 얘기 듣는거까지 총 1시간이 걸리긴했다.)

 

결론은!!

집에서 앉아서 이렇게 얘기만 했는데 만팔천원이 내 통장으로 들어온다니😲

너므너므 좋은 알바다!! 

처음이라 얼굴이 안보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민망하고 쑥쓰러웠지만

다음에는 좀 더 자신있게 잘 할수있을거같다!

문제는 다른 날짜는 다 마감이라는거..😫

매일매일 다른 분이 취소하지 않는지 확인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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